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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장예찬 / 전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김상일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소식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장예찬 전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김상일 정치평론가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나에게는 검증된 능력이 있다. 아니다, 떠나갈 철새다. 인천 계양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장예찬 단장님, 계양대첩이다 이렇게 불리고 있는데요. 최대 격전지로 지금 떠오르고 있어요.
[장예찬]
그런데 우리가 보통 대첩이라는 표현을 쓸 때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때, 상대적으로 약세 전력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사람을 이길 때 대첩이라고 쓰기 때문에 계양에서도 그 같은 이변이 일어날까 많은 유권자들의 관심, 또 정치권과 언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같고요.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였던가요. 지도부가 총출동해서 계양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열기도 했었는데요. 여기에 최근 영입한 당구선수 차유람 씨도 함께했었고요. 그만큼 계양에 공을 들이는 것은 이게 단순히 지역구 하나의 문제 그리고 인천시장 선거에만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계양에서 출마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 여론, 비토 정서를 전국적으로 확대시키는 게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국민의힘 전통 지지층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결집시키고 투표장으로 나오게 하는 그런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을 당에서 내린 것 같고요.
사실 당의 지도부나 주요 인사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이 결집하지 않을 것을 대단히 우려했었습니다. 세 달 전 치러진 대선에서 대대적인 결집이 있었고 대통령이 취임한 게 불과 한 달 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보수 유권자들의 마음이 조금 풀어지지 않았겠느냐.
그래서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지선에서 보수는 결집이 느슨해지고 반대로대선에서 아깝게 패배한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게 되면 굉장히 어려운 승부가 될 수도 있다는 예측를 했었는데 이게 이재명 후보의 출마 덕분에 보수진영 내부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토 정서가 굉장히 강하지 않습니까?... (중략)
YTN 김정연 (kjy75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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